심석희 "이제는 실업 선수...남다른 각오·마음가짐으로 임할 것"

심석희 "이제는 실업 선수...남다른 각오·마음가짐으로 임할 것"

2020.01.03.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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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오늘(3일) 오후 서울시청에 입단했습니다.

심석희는 "학생이 아닌 실업 선수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쇼트트랙의 간판인 심석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여자 계주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심석희는 오는 4월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대표팀 재승선에 도전합니다.

[심석희 /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제가 서울시청 입단하기까지 여러모로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제는 학생 신분이 아닌 실업 선수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제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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