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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곰 인형 4만5천 개가 쏟아지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허쉬에 있는 자이언트 센터입니다.
홈 팀 허쉬 베어스의 첫 골이 터지자 환호와 함께 관중석에서 테디 베어 곰 인형이 날아듭니다.
일일이 셀 수 없을 만큼의 테디 베어 인형들이 눈처럼 빙판 위로 쏟아집니다.
'테디 베어 토스'로 불리는 이 행사는 12월마다 열리는 허쉬 베어스의 연례 행사입니다.
행사 당일 경기에서 첫 골이 터지면 곰 인형을 빙판으로 던지는 방식인데요.
현지 시각 1일 열린 경기에선 무려 45,650개의 곰인형이 빙판을 채웠습니다.
지난해 기록 34,798개를 넘는 세계 신기록입니다.
이날 입장한 관중 10,500명보다 5배 정도 많았는데요.
빙판을 가득 채운 곰 인형은 지역의 자선 단체 40곳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장관을 연출한 허쉬 베어스는 경기에서도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허쉬에 있는 자이언트 센터입니다.
홈 팀 허쉬 베어스의 첫 골이 터지자 환호와 함께 관중석에서 테디 베어 곰 인형이 날아듭니다.
일일이 셀 수 없을 만큼의 테디 베어 인형들이 눈처럼 빙판 위로 쏟아집니다.
'테디 베어 토스'로 불리는 이 행사는 12월마다 열리는 허쉬 베어스의 연례 행사입니다.
행사 당일 경기에서 첫 골이 터지면 곰 인형을 빙판으로 던지는 방식인데요.
현지 시각 1일 열린 경기에선 무려 45,650개의 곰인형이 빙판을 채웠습니다.
지난해 기록 34,798개를 넘는 세계 신기록입니다.
이날 입장한 관중 10,500명보다 5배 정도 많았는데요.
빙판을 가득 채운 곰 인형은 지역의 자선 단체 40곳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장관을 연출한 허쉬 베어스는 경기에서도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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