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챔피언스리그서 시즌 8호 골...이강인 후반 교체 출전

황희찬, 챔피언스리그서 시즌 8호 골...이강인 후반 교체 출전

2019.11.28. 오전 08: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시즌 8호 골이자 챔스리그 3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황희찬은 원정경기로 열린 벨기에 헹크와 조별리그 5차전에서 팀이 2대 0으로 앞선 후반 24분 홀란드의 도움으로 추가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황희찬은 이로써 챔스리그 데뷔전이었던 헹크와 1차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뒤 리버풀 원정에서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데 이어 챔스리그 3호 골을 작성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홀란드가 쐐기 골을 보태 헹크를 4대 1로 완파하고, 리버풀과 나폴리에 이어 조 3위를 유지했습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출전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는 등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후반 37분 다니엘 바스의 동점골로 첼시와 2대 2로 비겨 16강 진출 여부는 최종전인 다음 달 11일 아약스 원정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