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벤투스에 항의 공문...대행사엔 위약금 산정

K리그, 유벤투스에 항의 공문...대행사엔 위약금 산정

2019.07.30.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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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주 친선경기에서 '호날두 노쇼' 사태를 초래한 유벤투스에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프로연맹은 항의 공문에서 킥오프 시간도 맞추지 못한 유벤투스의 무책임함과 경기 시간까지 변경해달라고 요구한 거만함을 집중적으로 지적했습니다.

프로연맹은 이와 함께 유벤투스 초청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는 위약금 산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 약속 위배와 팬 미팅 무산 등 4~5가지 항목인데, 항목 당 위약금은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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