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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프랑스 보르도 이적 확정..."계약 기간 4년, 연봉 23억 원"
황의조, 프랑스 보르도 이적 확정..."계약 기간 4년, 연봉 23억 원"
Posted : 2019-07-12 20:49
앵커

축구 국가대표팀 간판 골잡이 황의조가 유럽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프랑스 1부리그 보르도 이적이 임박했는데요.

YTN 취재결과, 애초 알려진 것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시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벤투호' 붙박이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유럽 진출 꿈을 이뤘습니다.

프랑스 1부리그 리그앙의 보르도 이적이 발표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황의조의 에이전트는 YTN과의 통화에서 보르도와의 협상이 마무리됐다며 이적 사실을 알렸습니다.

계약 기간 4년에 옵션을 제외한 연봉만 180만 유로, 우리 돈으로 23억 원이 넘습니다.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현 소속팀인 감바 오사카에서 받은 대우보다 훨씬 좋은 조건입니다.

중국과 중동, 미국의 프로팀 여러 곳으로부터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받았지만, 유럽을 선택했다는 게 에이전트의 설명입니다.

[이영중 / 황의조 에이전트 대표 : 돈보다는 유럽에 진출해서 EPL에 가는 게 꿈이다, 중국이나 중동에 가는 건 아니라고 판단했죠.]

황의조를 영입한 보르도는 프랑스 축구 황제 지네딘 지단을 비롯해 많은 축구 스타를 배출한 전통적인 명문 팀입니다.

리그 우승만 6차례나 차지했지만, 지난해 빈곤한 득점력에 시달리며 리그 14위로 쳐지는 등 공격력 보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벤투 감독과 함께 포르투갈에서 국가대표를 지낸 소사 감독이 적극적으로 황의조를 영입한 이유입니다.

[박찬하 / 축구해설가 : 38경기에서 34골밖에 넣지 못하는 득점력 빈곤 현상이 있었거든요. 보르도가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기용할 선수를 찾았고 황의조 선수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니까….]

황의조는 감바 오사카에서 고별 경기를 치른 뒤 프랑스 보르도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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