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부상 비상…"케인은 발목 인대, 알리는 왼손 골절"

토트넘, 부상 비상…"케인은 발목 인대, 알리는 왼손 골절"

2019.04.12.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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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부상 비상에 걸렸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부상 상태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케인 부상 상태에 대해 "심각한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고 확인했다"라며 "검사는 계속 진행 중이고 다음 주까지 계속해서 체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알리에 대해서는 "왼손 골절에 대한 부상을 확인했다"라며 "허더즈필드전에 나설 수 있는지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 막판에 발생한 'DESK(데스크) 라인' 부상 사태에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허더즈필드 타운과 경기를 치른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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