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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새 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이 밀월을 상대로 FA컵 4강에 진출함에 따라 새 구장 첫 경기는 4월 3일(현지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또 4월 9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19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도 새 구장에서 열리며,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는 4월 23일(현지시간) 혹은 24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한국어로도 새 구장에서의 첫 경기 소식을 전하며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릴 첫 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4월 3일로 확정됐다"고 공식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임대로 사용하던 웸블리 스타디움이 아닌 새 홈구장에서의 첫 경기 소식에 토트넘 팬들 또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토트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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