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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류현진을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영입 후보로 선정했다.
엠엘비닷컴은 올해 부진한 성적으로 선발진 보강을 추진 중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잠재적 FA 영입 대상에 류현진을 포함했다.
엠엘비닷컴은 텍사스는 마이크 마이너를 제외하면 좋은 선발 자원이 부족해 FA와 트레이드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페이지는 류현진과 나단 에오발디, 지오 곤잘레스를 텍사스 영입 후보군에 올려놓았다.
FA 자격을 얻게 된 류현진은 원소속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 여부에 따라 거취가 결정된다. 퀄리파잉 오퍼가 성사되면 소속 선수는 현재 구단과 1년 재계약하며 이때 오퍼 금액은 메이저리그 연봉 상위 125명의 연봉 평균으로 고정된다.
류현진은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현 소속팀 LA다저스에 남고 싶은 바람을 피력해왔다. 다저스가 류현진을 상대로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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