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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연속 출루 기록을 48경기로 늘리며, 현역 최장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베이브 루스의 대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까지는 단 2경기만 남았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스턴전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는 스트라이크를 내줬지만, 이후 잇달아 볼넷을 고르며 출루에 성공합니다.
48경기 연속 출루로, 현역 선수 최다 타이기록 고지를 밟았습니다.
구단 단일시즌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을 세운 지 이틀 만에, 2001년 푸홀스, 2005년 보토의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겁니다.
앞으로 두 경기 연속 출루를 더하면 1923년 베이브 루스가 세운 50경기 기록과 동률이 됩니다.
이 부분 역대 최고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가 보유한 84경기 연속 출루 기록입니다.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으로 멀티 출루까지 완성했지만, 팀은 보스턴에 4점 차로 패배했습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연속 출루 기록을 48경기로 늘리며, 현역 최장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베이브 루스의 대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까지는 단 2경기만 남았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스턴전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는 스트라이크를 내줬지만, 이후 잇달아 볼넷을 고르며 출루에 성공합니다.
48경기 연속 출루로, 현역 선수 최다 타이기록 고지를 밟았습니다.
구단 단일시즌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을 세운 지 이틀 만에, 2001년 푸홀스, 2005년 보토의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겁니다.
앞으로 두 경기 연속 출루를 더하면 1923년 베이브 루스가 세운 50경기 기록과 동률이 됩니다.
이 부분 역대 최고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가 보유한 84경기 연속 출루 기록입니다.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으로 멀티 출루까지 완성했지만, 팀은 보스턴에 4점 차로 패배했습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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