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극적 골' 잉글랜드, 튀니지에 진땀승

'케인 극적 골' 잉글랜드, 튀니지에 진땀승

2018.06.19. 오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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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캡틴 케인의 극적인 골로 '북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잉글랜드는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전반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튀니지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케인이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려 튀니지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잉글랜드는 벨기에와 함께 나란히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G조 2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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