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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개인 최고점으로 쇼트 8위...자기토바 세계신기록
최다빈 개인 최고점으로 쇼트 8위...자기토바 세계신기록
Posted : 2018-02-21 16:21
앵커

'김연아 키즈' 최다빈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8위로 프리 프로그램에 진출했습니다.

올림픽 피겨여왕을 노리는 러시아 출신의 자기토바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팀 동료 메드베데바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정종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최다빈이 은반 위에서 어머니를 향한 사모곡을 온몸으로 불렀습니다.

지난해 돌아가신 어머니 영전에 후회 없는 연기를 펼치겠다던 최다빈.

사운드 트랙 'Papa Can you Hear Me' 선율을 타고 우아하고 섬세하게 편지를 써내려갔습니다.

연속 3회전 점프를 성공하며 서막을 연 최다빈은 레이백 스핀으로 자신의 무대를 마감했습니다.

무결점 연기를 펼친 최다빈은 개인 최고 점수인 67.77을 받으며 8위로 프리 프로그램에 진출했습니다.

[최다빈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보여 드려서 만족스럽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인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셔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팀의 막내 김하늘도 올림픽 데뷔전에서 야무진 연기를 보여주며 21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김하늘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 생각보다 큰 무대이기 때문에 저한테는 조금 벅찼던 것 같고 다리가 떨려서 그런지 랜딩이 부족하게 나온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러시아의 자기토바는 차원이 다른 고난도 점프와 스핀을 보여주며 세계신기록인 82.92점으로 1위를, 라이벌 메드베데바는 강렬하고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개인 최고점인 81.61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캐나다의 케이틀린 오스먼드가 78.87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정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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