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괴물' 윤성빈, 아시아 사상 최초 금메달 획득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 아시아 사상 최초 금메달 획득

2018.02.16.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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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괴물' 윤성빈, 아시아 사상 최초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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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가 아시아 사상 최초, 대한민국 사상 최초 금메달을 따냈다.

16일 윤성빈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4차 시기에서 트랙 기록을 또다시 세우면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4차 시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윤성빈 선수는 50초0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윤성빈 선수의 4차례 주행의 합계는 3분20초56이다.

윤성빈은 금메달이 확정된 후 국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고, 태극기를 흔들었다.

'스켈레톤 괴물', '스켈레톤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는 전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성적으로 큰절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보란 듯이 지켜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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