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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축구 스타를 향한 중국 축구의 구애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카를로스 테베스가 메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최고 대우로 중국행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유신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엔 카를로스 테베스가 잭팟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테베스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서 주급 76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억 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로 꼽히는 호날두나 메시의 몸값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주급만 놓고 보면 테베스가 단번에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됩니다.
테베스는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박지성과 함께 맨유에서 뛰었고 맨시티와 유벤투스를 거쳐 지난해 아르헨티나 친정팀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했습니다.
전날 경기 뒤 만류하는 팬들 앞에서 눈물을 훔쳤지만 연봉 대박을 포기할 뜻은 없어 보입니다.
앞서 첼시의 오스카를 잡기 위해 296억 원을 쏟아부은 중국 구단은 이제 세계 최고의 스타 메시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를 연고지로 한 리버풀과 에버턴의 더비 대결은 예상대로 치열한 몸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위험한 태클이 난무하는 가운데 양 팀은 골키퍼와 수비의 선방으로 좀처럼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이 되어서야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가 짜릿한 결승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2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상대 수비의 밀착 수비를 뚫고 인디애나의 영이 결승점을 꽂아넣습니다.
이 한방으로 워싱턴의 추격을 뿌리친 인디애나는 홈 5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YTN 정유신[yusi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계적인 축구 스타를 향한 중국 축구의 구애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카를로스 테베스가 메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최고 대우로 중국행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유신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엔 카를로스 테베스가 잭팟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테베스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서 주급 76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억 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로 꼽히는 호날두나 메시의 몸값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주급만 놓고 보면 테베스가 단번에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됩니다.
테베스는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박지성과 함께 맨유에서 뛰었고 맨시티와 유벤투스를 거쳐 지난해 아르헨티나 친정팀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했습니다.
전날 경기 뒤 만류하는 팬들 앞에서 눈물을 훔쳤지만 연봉 대박을 포기할 뜻은 없어 보입니다.
앞서 첼시의 오스카를 잡기 위해 296억 원을 쏟아부은 중국 구단은 이제 세계 최고의 스타 메시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를 연고지로 한 리버풀과 에버턴의 더비 대결은 예상대로 치열한 몸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위험한 태클이 난무하는 가운데 양 팀은 골키퍼와 수비의 선방으로 좀처럼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이 되어서야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가 짜릿한 결승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2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상대 수비의 밀착 수비를 뚫고 인디애나의 영이 결승점을 꽂아넣습니다.
이 한방으로 워싱턴의 추격을 뿌리친 인디애나는 홈 5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YTN 정유신[yusi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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