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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32, 제주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아내와 뒤늦은 화촉을 밝혔다.
이근호는 어제(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가족, 동료 선수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의 주례는 이근호의 은사인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사회는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방송인 이휘재가 맡았다.
이근호의 아내는 6살 연하로, 성악 전공자다. 이근호는 "연애 하는 동안 예비신부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운동선수 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며 세심한 배려로 일관하는 착한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이근호가 카타르 리그에서 뛰느라 결혼식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유나이티드에 복귀하면서 신혼집은 제주에 마련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이근호 결혼식/아이웨딩]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근호는 어제(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가족, 동료 선수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의 주례는 이근호의 은사인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사회는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방송인 이휘재가 맡았다.
이근호의 아내는 6살 연하로, 성악 전공자다. 이근호는 "연애 하는 동안 예비신부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운동선수 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며 세심한 배려로 일관하는 착한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이근호가 카타르 리그에서 뛰느라 결혼식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유나이티드에 복귀하면서 신혼집은 제주에 마련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이근호 결혼식/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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