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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 육상이 올림픽 400m 계주에서 세계 최강 자메이카를 제치고 조 1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리우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400m 계주 예선 2조 경기에서, 아시아 신기록인 37초 68의 기록으로, 우사인 볼트가 뛰지 않은 자메이카를 2위로 밀어내고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메이카는 우사인 볼트가 체력 안배를 위해 예선전에 불참한 상태로, 볼트가 뛰는 결승전 경기는 내일(20일) 오전 열립니다.
여자 400m 계주에선 자메이카가 이변 없이 결승에 진출해 일레인 톰프슨의 3관왕 등극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톰프슨은 앞서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미국은 바통을 떨어뜨리면서 조 최하위에 그쳤지만, 판독 결과 옆 레인 브라질의 방해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오늘 오전 재경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재경기에서 홀로 뛰어 8위 중국의 42초70을 넘어서면 결승에 진출합니다.
이종원[jong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은 리우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400m 계주 예선 2조 경기에서, 아시아 신기록인 37초 68의 기록으로, 우사인 볼트가 뛰지 않은 자메이카를 2위로 밀어내고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메이카는 우사인 볼트가 체력 안배를 위해 예선전에 불참한 상태로, 볼트가 뛰는 결승전 경기는 내일(20일) 오전 열립니다.
여자 400m 계주에선 자메이카가 이변 없이 결승에 진출해 일레인 톰프슨의 3관왕 등극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톰프슨은 앞서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미국은 바통을 떨어뜨리면서 조 최하위에 그쳤지만, 판독 결과 옆 레인 브라질의 방해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오늘 오전 재경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재경기에서 홀로 뛰어 8위 중국의 42초70을 넘어서면 결승에 진출합니다.
이종원[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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