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박광렬 / YTN 스포츠부 기자
[앵커]
우리 선수단 대표 초반, 금메달 2개를 따면서 종합순위 5위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뒷얘기는 스포츠부 박광렬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우리 대표팀 선수단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이렇게 해서 종합 5위를 달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남녀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하나씩 땄고요. 또 유도의 정보경 선수, 그리고 남자 안바울 선수가 각각 하나씩 은메달을 땄습니다. 그리고 윤진희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역도에서 추가하면서 지금 종합순위 5위에 올라있습니다.
[앵커]
양궁 역시 효자종목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남녀 모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지 않았습니까? 여자 양궁 같은 경우에는 서울올림픽 1988년 금메달 이후 줄곧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어요.
[기자]
이게 사실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냐면 여자 단체전이 양궁 공식종목으로 채택되고 나서 한 번도 다른 나라가 금메달을 딴 적이 없어요. 88년에 처음 단체전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이 됐는데 그 이후 8연속 우승, 28년간 이어진 거거든요. 저는 그 당시 4살이었는데 정말 대단한 기록이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대단한 게 이런 심리적 압박감을, 계속 잘해야 한다. 그리고 국내 대회에서 어떻게 보면 전교 1등에서 20등까지가 한반에 있는. 그런 상황에서 계속 그런 심리적 압박감, 계속된 태릉선수촌에서의 훈련, 연습 이런 걸 이겨내고 했다는 게 대단한 것 같고요.
기보배 선수가 고3 올라갔을 때 그 당시에 전체 134명이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112등을 한 적도 있었어요. 그만큼 정말 선수라면 누구든 슬럼프가 국내에서는 다 온 적이 있었는데. 최미선 선수 같은 경우에는 고2 때 양궁을 그만둘까, 양궁 자체에 흥미를 잃기도 했었고 심리적, 너무나 반복되는 이런 일상들이 아무래도 고등학생이 경험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장혜진 선수는 익히 알려진 대로 4년 전에 런던 올림픽에서 최종 1점 차로 대표 탈락의 쓴 잔을 들이키기도 했고. 이런 좌절을 극복했기 때문에 이렇게 8연속 우승을 당당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앵커]
모든 경기가 어떻게 보면 자기와의 싸움이지만 특히 양궁은 한 발 한 발 자기가 마음을 다스려가면서 쏴야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게 주효했던 것 같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차지하는 게 사격, 양궁, 이렇게 어떻게 보면 활을 쏘거나 총을 쏘는 이런 종목들인데요.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의 선수들이 집중력이 대단하고 그런 부분을 많은 훈련을 통해서 경기장과 비슷한 상황을 미리 준비를 해서 연습한 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안바울 선수 같은 경우에는 세계랭킹 1위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금메달이 좀더 유력해 보였는데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네요.
[기자]
4강에서 천적 일본 선수를 제압을 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워요. 사실 그 경기를 이겼을 때 저는 안바울 선수 경기를 많이 봤지만 그렇게 안바울 선수가 경기를 이기고 포효하는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옷을 잡아떼는 일본 선수에게 놔라, 내가 이겼다, 드디어 이겼다, 너. 내가 금메달 딸게. 이렇게 하는 모습이었는데 결승에서 다소 어떻게 보면 아쉽고 너무나 금방 순식간에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어요. 그걸 보면서 그 선수가 세계랭킹 26위지만. 그 선수도 4년간 열심히 올림픽 무대를 위해서 준비를 했고 누구든 방심을 하면 안 되는데, 물론 안바울 선수 최선을 다하겠지만. 다소 아쉽더라고요.
안바울 선수가 또 체급을 올리고 2년 만에 유망주에서 당당한 세계랭킹 1위로 올랐고 평소에 운동밖에 모르는 선수예요. 걸그룹도 모르고. 보통 선수들이 4년 뒤 그러니까 도쿄올림픽 때 하면 되지라고 하면 싫어해요. 왜냐하면 이걸 어떻게 4년간 더 하라는 말인가, 그런데 안바울 선수는 이번에 금메달을 땄어도 4년 뒤에 나가겠다고 원래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안바울 선수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결과일 수도 있는데 아직은 나이가 젊고 앞으로 미래가 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역도에서 값진 동메달을 딴 윤진희 선수도 또 뒷얘기가 있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2008년 베이징 당시에 은메달을 따고 2012년에 은퇴를 하고 원정식 선수, 같은 역도 국가대표와 결혼을 했는데 지금 두 딸의 어머니예요. 5살, 3살 두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2014년에 선수로 복귀를 했고. 어떻게 보면 2년간의 공백, 그리고 출산을 하면 근육량 자체가 많이 줄어들게 되잖아요. 그래서 선수로서 이번 대회에서 기대는 했지만 사실 그렇게 메달 후보로 부각이 되지는 않았었는데. 일각에서는 행운의 동메달이다, 왜냐하면 인상에서 1위를 했던 선수가 용상에서 실격이 됐거든요. 그러면서 메달을 땄지만 행운이라기보다는 값진 메달이고. 정말 2년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이번에 마지막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드는 모습이 많은 사람을 뭉클하게 했던 아주 감동적인 경기였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우리 축구대표팀은 독일과 3:3으로 비겼는데 앞으로 남은 멕시코전이 아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세요?
[기자]
다 잡았던 독일이라는 대어를 놓쳐서 아쉽기는 한데요. 멕시코전, 우리가 유리한 건 사실이에요. 왜냐하면 비기기만 하면 무조건 올라가거든요. 지난 번에 제가 얘기했듯이 1승 1무로 맞물릴 수가 있다, 피지가 약팀이기 때문에 그래서 많이 넣어야 한다, 피지와의 경기에서. 그래서 지금 골득실이 멕시코는 플러스 4고 우리는 플러스 8입니다. 비기기만 하면 올라가는데 이런 만큼 멕시코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나올 거예요, 멕시코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니까. 그런데 독일과의 경기에서 우리의 불안요소가 수비였거든요. 수비진이 세 골을 허용을 했는데 빠르고 개인기가 좋은 상대 역습 상황에서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또 그리고 지금 현재 신태용호의 황태자라고 불렸던 문창진 선수랑 그리고 골키퍼 김동진 선수도 컨디션이 좋아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이 경기에 국한해서 보면. 그런 부분에서 아마 신태용 감독이 마지막 경기에서는 다소 카드에 변화를 주지 않을까. 또 멕시코 선수들은 독일에 비해서 덩치가 작기 때문에 체격이 좋은 석현준 선수라든가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한 류승우 선수가 선발로 나올 카드도 충분히 마련을 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 열릴 경기도 소개해 주시죠. 금메달을 기대해 봐도 되는 경기가 있습니까?
[기자]
금메달을 기대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앵커]
금메달이 아니라 은메달, 동메달까지도.
[기자]
안바울 선수를 보면서 정말 금메달은 하늘이 준다는 말을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 밤에는 유도 남, 녀 투톱이 출전을 합니다. 그래서 유도 남자 73kg급의 안창림 선수. 세계랭킹 1위고요. 또 여자 57kg급의 김잔디 선수는 세계랭킹 2위예요, 여자 선수들 중에서는 세계랭킹이 가장 높거든요. 두 선수가 오늘 밤 그리고 내일 새벽까지 해서 각각 메달사냥에 나서고요.
또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땄었던 여자 사브르의 김지연 선수, 이번에 사실 김지연 선수 같은 경우에는 금메달 후보로는 해외 배팅사이트나 전문가들을 통해서 보면 꼽히고 있지는 않지만 4년 전에 한 번 올라본 정상의 길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결과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가 다치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를 간절히 기도를 해 보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박광렬 기자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앵커]
우리 선수단 대표 초반, 금메달 2개를 따면서 종합순위 5위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뒷얘기는 스포츠부 박광렬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우리 대표팀 선수단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이렇게 해서 종합 5위를 달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남녀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하나씩 땄고요. 또 유도의 정보경 선수, 그리고 남자 안바울 선수가 각각 하나씩 은메달을 땄습니다. 그리고 윤진희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역도에서 추가하면서 지금 종합순위 5위에 올라있습니다.
[앵커]
양궁 역시 효자종목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남녀 모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지 않았습니까? 여자 양궁 같은 경우에는 서울올림픽 1988년 금메달 이후 줄곧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어요.
[기자]
이게 사실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냐면 여자 단체전이 양궁 공식종목으로 채택되고 나서 한 번도 다른 나라가 금메달을 딴 적이 없어요. 88년에 처음 단체전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이 됐는데 그 이후 8연속 우승, 28년간 이어진 거거든요. 저는 그 당시 4살이었는데 정말 대단한 기록이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대단한 게 이런 심리적 압박감을, 계속 잘해야 한다. 그리고 국내 대회에서 어떻게 보면 전교 1등에서 20등까지가 한반에 있는. 그런 상황에서 계속 그런 심리적 압박감, 계속된 태릉선수촌에서의 훈련, 연습 이런 걸 이겨내고 했다는 게 대단한 것 같고요.
기보배 선수가 고3 올라갔을 때 그 당시에 전체 134명이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112등을 한 적도 있었어요. 그만큼 정말 선수라면 누구든 슬럼프가 국내에서는 다 온 적이 있었는데. 최미선 선수 같은 경우에는 고2 때 양궁을 그만둘까, 양궁 자체에 흥미를 잃기도 했었고 심리적, 너무나 반복되는 이런 일상들이 아무래도 고등학생이 경험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장혜진 선수는 익히 알려진 대로 4년 전에 런던 올림픽에서 최종 1점 차로 대표 탈락의 쓴 잔을 들이키기도 했고. 이런 좌절을 극복했기 때문에 이렇게 8연속 우승을 당당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앵커]
모든 경기가 어떻게 보면 자기와의 싸움이지만 특히 양궁은 한 발 한 발 자기가 마음을 다스려가면서 쏴야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게 주효했던 것 같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차지하는 게 사격, 양궁, 이렇게 어떻게 보면 활을 쏘거나 총을 쏘는 이런 종목들인데요.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의 선수들이 집중력이 대단하고 그런 부분을 많은 훈련을 통해서 경기장과 비슷한 상황을 미리 준비를 해서 연습한 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안바울 선수 같은 경우에는 세계랭킹 1위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금메달이 좀더 유력해 보였는데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네요.
[기자]
4강에서 천적 일본 선수를 제압을 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워요. 사실 그 경기를 이겼을 때 저는 안바울 선수 경기를 많이 봤지만 그렇게 안바울 선수가 경기를 이기고 포효하는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옷을 잡아떼는 일본 선수에게 놔라, 내가 이겼다, 드디어 이겼다, 너. 내가 금메달 딸게. 이렇게 하는 모습이었는데 결승에서 다소 어떻게 보면 아쉽고 너무나 금방 순식간에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어요. 그걸 보면서 그 선수가 세계랭킹 26위지만. 그 선수도 4년간 열심히 올림픽 무대를 위해서 준비를 했고 누구든 방심을 하면 안 되는데, 물론 안바울 선수 최선을 다하겠지만. 다소 아쉽더라고요.
안바울 선수가 또 체급을 올리고 2년 만에 유망주에서 당당한 세계랭킹 1위로 올랐고 평소에 운동밖에 모르는 선수예요. 걸그룹도 모르고. 보통 선수들이 4년 뒤 그러니까 도쿄올림픽 때 하면 되지라고 하면 싫어해요. 왜냐하면 이걸 어떻게 4년간 더 하라는 말인가, 그런데 안바울 선수는 이번에 금메달을 땄어도 4년 뒤에 나가겠다고 원래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안바울 선수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결과일 수도 있는데 아직은 나이가 젊고 앞으로 미래가 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역도에서 값진 동메달을 딴 윤진희 선수도 또 뒷얘기가 있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2008년 베이징 당시에 은메달을 따고 2012년에 은퇴를 하고 원정식 선수, 같은 역도 국가대표와 결혼을 했는데 지금 두 딸의 어머니예요. 5살, 3살 두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2014년에 선수로 복귀를 했고. 어떻게 보면 2년간의 공백, 그리고 출산을 하면 근육량 자체가 많이 줄어들게 되잖아요. 그래서 선수로서 이번 대회에서 기대는 했지만 사실 그렇게 메달 후보로 부각이 되지는 않았었는데. 일각에서는 행운의 동메달이다, 왜냐하면 인상에서 1위를 했던 선수가 용상에서 실격이 됐거든요. 그러면서 메달을 땄지만 행운이라기보다는 값진 메달이고. 정말 2년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이번에 마지막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드는 모습이 많은 사람을 뭉클하게 했던 아주 감동적인 경기였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우리 축구대표팀은 독일과 3:3으로 비겼는데 앞으로 남은 멕시코전이 아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세요?
[기자]
다 잡았던 독일이라는 대어를 놓쳐서 아쉽기는 한데요. 멕시코전, 우리가 유리한 건 사실이에요. 왜냐하면 비기기만 하면 무조건 올라가거든요. 지난 번에 제가 얘기했듯이 1승 1무로 맞물릴 수가 있다, 피지가 약팀이기 때문에 그래서 많이 넣어야 한다, 피지와의 경기에서. 그래서 지금 골득실이 멕시코는 플러스 4고 우리는 플러스 8입니다. 비기기만 하면 올라가는데 이런 만큼 멕시코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나올 거예요, 멕시코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니까. 그런데 독일과의 경기에서 우리의 불안요소가 수비였거든요. 수비진이 세 골을 허용을 했는데 빠르고 개인기가 좋은 상대 역습 상황에서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또 그리고 지금 현재 신태용호의 황태자라고 불렸던 문창진 선수랑 그리고 골키퍼 김동진 선수도 컨디션이 좋아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이 경기에 국한해서 보면. 그런 부분에서 아마 신태용 감독이 마지막 경기에서는 다소 카드에 변화를 주지 않을까. 또 멕시코 선수들은 독일에 비해서 덩치가 작기 때문에 체격이 좋은 석현준 선수라든가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한 류승우 선수가 선발로 나올 카드도 충분히 마련을 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 열릴 경기도 소개해 주시죠. 금메달을 기대해 봐도 되는 경기가 있습니까?
[기자]
금메달을 기대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앵커]
금메달이 아니라 은메달, 동메달까지도.
[기자]
안바울 선수를 보면서 정말 금메달은 하늘이 준다는 말을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 밤에는 유도 남, 녀 투톱이 출전을 합니다. 그래서 유도 남자 73kg급의 안창림 선수. 세계랭킹 1위고요. 또 여자 57kg급의 김잔디 선수는 세계랭킹 2위예요, 여자 선수들 중에서는 세계랭킹이 가장 높거든요. 두 선수가 오늘 밤 그리고 내일 새벽까지 해서 각각 메달사냥에 나서고요.
또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땄었던 여자 사브르의 김지연 선수, 이번에 사실 김지연 선수 같은 경우에는 금메달 후보로는 해외 배팅사이트나 전문가들을 통해서 보면 꼽히고 있지는 않지만 4년 전에 한 번 올라본 정상의 길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결과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가 다치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를 간절히 기도를 해 보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박광렬 기자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