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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속 '퀴디치' 국내 상륙..."월드컵 출전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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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04-09 05:02
앵커

모두가 이기는 자랑스러운 리그, '모이자리그' 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스포츠, '퀴디치'를 배워봅니다.

장아영 기자가 국내 첫 퀴디치 동호회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법사들의 스포츠, 퀴디치.

그 퀴디치가 현실에, 그리고 마침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아직은 웃기다, 이상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선수들 눈빛은 진지합니다.

서울대 퀴디치 팀의 야간 연습 경기 현장으로 가봅니다.

퀴디치 규칙은 다소 복잡합니다.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체이서!" (추격꾼) 공을 골대에 집어넣어 득점을 올리는 추격꾼.

"비터!" (몰이꾼) 추격꾼을 막는 수비수, 몰이꾼.

"키퍼!" (파수꾼) 골키퍼 역할인 파수꾼.

"시커!" (수색꾼)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주인공, 수색꾼입니다.

스니치가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날아다니는 작은 공이지만, 현실에서는 사람이 직접 합니다.

수색꾼이 스니치를 잡으면 30점을 얻으며 경기가 종료됩니다.

스니치 역할을 맡은 사람은 노란 옷을 입고 수색꾼을 피해 도망 다니며 등 뒤의 공을 빼앗기지 않는 게 임무인데, 유일하게 선수를 손으로 때리는 게 허용됩니다.

퀴디치는 2005년 미국의 대학생들이 장난처럼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5개국이 참가하는 월드컵이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 1호인 서울대 퀴디치 팀도 올해 월드컵 출전이 목표입니다.

[이송윤 / 서울대 퀴디치팀 주장 : 남들은 날지도 못하는 빗자루 탄다고 웃기게 볼 수도 있지만 남녀가 함께 경기하는 재미있는 스포츠입니다.]

YTN 장아영[j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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