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선수 도핑 검사...3차 적발 시 영구제명

프로스포츠 선수 도핑 검사...3차 적발 시 영구제명

2016.02.22.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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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도핑 검사 절차와 방법, 제재 등을 규정한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을 승인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프로스포츠는 세계도핑방지규약 등을 참고해 자율적으로 도핑 검사를 했지만, 지난해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앞으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의무 검사를 받게 됩니다.

선수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이면 최고 4년 동안 경기 출전을 정지하고, 3차례 적발되면 고의성 여부와 관계없이 영구 제명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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