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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에서 2년간 활약했던 내야수 나바로가 일본 지바롯데 마린스에 입단했습니다.
지바롯데는 오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바로의 입단이 결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나바로 1년 연봉이 12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4억 4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에서 2년을 뛴 나바로는 지난 2014년 활약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고, 지난해는 48홈런, 137타점으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바롯데는 오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바로의 입단이 결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나바로 1년 연봉이 12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4억 4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에서 2년을 뛴 나바로는 지난 2014년 활약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고, 지난해는 48홈런, 137타점으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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