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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첫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습니다.
이적료 400억 원의 가치를 홈 팬들 앞에서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유로파리그를 통해 홈 데뷔전에 나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토트넘 데뷔골은 전반 28분 나왔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바로 앞에서 오른발을 갖다 댔습니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데뷔골의 기쁨을 즐겼습니다.
첫 골의 부담을 던 손흥민은 2분 뒤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프사이드 함정을 깨뜨리는 전진 패스를 찌른 뒤 공간으로 찾아 들어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수비수의 시선이 공으로 쏠린 기회를 놓치지 않은 정확한 위치 선정과 골 결정력이 빛났습니다.
후반 해트트릭을 노렸던 손흥민은 23분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이적료 400억 원의 가치를 유감없이 증명한 화려한 홈 데뷔전이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흐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박주호도 1골 도움 1개를 기록하며 강렬한 홈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박주호는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헤딩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YTN 김재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첫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습니다.
이적료 400억 원의 가치를 홈 팬들 앞에서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유로파리그를 통해 홈 데뷔전에 나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토트넘 데뷔골은 전반 28분 나왔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바로 앞에서 오른발을 갖다 댔습니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데뷔골의 기쁨을 즐겼습니다.
첫 골의 부담을 던 손흥민은 2분 뒤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프사이드 함정을 깨뜨리는 전진 패스를 찌른 뒤 공간으로 찾아 들어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수비수의 시선이 공으로 쏠린 기회를 놓치지 않은 정확한 위치 선정과 골 결정력이 빛났습니다.
후반 해트트릭을 노렸던 손흥민은 23분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이적료 400억 원의 가치를 유감없이 증명한 화려한 홈 데뷔전이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흐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박주호도 1골 도움 1개를 기록하며 강렬한 홈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박주호는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헤딩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YTN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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