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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고등학교 야구 선수의 현란한 타격 전 준비 동작이 화제입니다.
이렇게 준비 동작으로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방망이로 풍차를 돌리고, 위로 던졌다 받고, 껑충껑충 뛰기도 합니다.
타석에 선 내내 오두방정인 이 선수는 일본 고시엔에 출전한 고등학교 3학년, 바바 유지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SNS에 공유하며 '닌자 타자'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빈볼을 부를만한 법석에도 포수와 심판 모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한국 야구 팬들은 영상을 보며 이 선수들을 떠올렸습니다.
준비 동작이 길기로 유명한 박한이, '트리플 악셀'의 박석민, 오래 전 은퇴한 '취권 타법' 박정태 선수입니다.
테니스에서는 라파엘 나달이 독특한 준비 동작으로 이름 높습니다.
음료수 병은 늘 가지런히 하고, 서브를 넣기 전에는 엉덩이의 바지 매무새를 정리한 뒤 코와 귀를 어루만지는 동작을 꼭 합니다.
준비 동작 하나로 단번에 스타가 된 선수도 있습니다.
호주 허들 선수 미셸 제네커는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는 듯한 동작으로 유튜브 스타가 됐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고등학교 야구 선수의 현란한 타격 전 준비 동작이 화제입니다.
이렇게 준비 동작으로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방망이로 풍차를 돌리고, 위로 던졌다 받고, 껑충껑충 뛰기도 합니다.
타석에 선 내내 오두방정인 이 선수는 일본 고시엔에 출전한 고등학교 3학년, 바바 유지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SNS에 공유하며 '닌자 타자'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빈볼을 부를만한 법석에도 포수와 심판 모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한국 야구 팬들은 영상을 보며 이 선수들을 떠올렸습니다.
준비 동작이 길기로 유명한 박한이, '트리플 악셀'의 박석민, 오래 전 은퇴한 '취권 타법' 박정태 선수입니다.
테니스에서는 라파엘 나달이 독특한 준비 동작으로 이름 높습니다.
음료수 병은 늘 가지런히 하고, 서브를 넣기 전에는 엉덩이의 바지 매무새를 정리한 뒤 코와 귀를 어루만지는 동작을 꼭 합니다.
준비 동작 하나로 단번에 스타가 된 선수도 있습니다.
호주 허들 선수 미셸 제네커는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는 듯한 동작으로 유튜브 스타가 됐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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