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2억 2천만 유로의 사나이...'

[앵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는 미국 리그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의 이적료 추정치는 2억 2천만 유로, 우리돈 약 2천 871억 3천만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연구소가 세계 천 5백개 구단 선수의 각종 기록과 팀 공헌도, 나이 등을 조사한 결과 메시가 단연 1위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1억 3천3백만 유로, 천 735억 8천만원로 뒤를 이었습니다.

독일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274억 원으로 97위에 오르며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영웅 스티브 제라드가 미국 LA갤럭시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BBC는 인터넷 판을 통해 제라드의 계약기간은 18개월이며 연봉은 400만 파운드, 66억 원 선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대로라면 제라드는 미국 리그에서 430만 파운드를 받는 카카에 이어 두 번째로 고액연봉 선수가 됩니다.

매년 사망자가 끊이지 않는 다카르 랠리에서 올해도 참가 선수 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폴란드의 미할 헤리니크는 경기 도중 추적신호가 끊겼고, 수색 결과 정상 경로에서 3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헤르니크는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했는데, 숨진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 프로농구 디트로이트 브랜든 제닝스가 경기 종료와 동시에 골을 성공시킵니다.

이 골로 디트로이트는 디펜딩 챔피언 샌안토니오에 105대 104, 극적인 한 점차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