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이란에 1:0 승리...16강 확정

아르헨티나, 이란에 1:0 승리...16강 확정

2014.06.22.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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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가 이란을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란을 1 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아르헨티나는 2연승을 거두며 승점 6점을 확보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어진 F조 경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보스니아를 1 대 0으로 꺾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월드컵 본선에 처음으로 출전한 보스니아는 2연패를 당하며 16강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죽음의 조' G조에서는 독일과 가나가 난타전 끝에 2 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독일의 골잡이 클로제는 후반 26분 동점골을 터뜨려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보유하고 있는 월드컵 개인통산 최다골 15골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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