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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렸던 한국-러시아전에서 이근호 선수가 선제골을 넣은 것에 대해,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선수는 러시아 골키퍼가 공을 잡으려다 실수를 한 탓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병지 선수는 어제 YTN에 출연해 골키퍼가 공을 막는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병지 선수는, 공을 막는 방법에는 골키퍼가 본인 앞에 공을 떨어뜨렸다 다시 잡는 컨트롤방법과, 그냥 잡는 방법, 그리고 펀칭으로 쳐내는 방법이 있는데 어제 러시아의 아킨페프 선수는 공을 잡으려다 위로 놓치는 실수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100% 골키퍼 실수라는 것을 자신도 알기 때문에 실점했을 때, 하늘이 까매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지 선수는 또 상대팀 골키퍼가 실수를 했는데도 명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면서 어제 경기의 베스트 선수로, 골을 넣은 이근호 선수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금 역할을 한 미드필더 한국영 선수를 꼽았습니다.
박주영 선수에 대해서는 스트라이커 본연의 임무로 본다면 실망감을 금할 수 없지만, 본인이 골을 넣지 못해도 팀을 위해 2선 공격수, 측면 공격수에게 자리를 내어준 측면에서는 일정 부분 평가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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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선수는 어제 YTN에 출연해 골키퍼가 공을 막는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병지 선수는, 공을 막는 방법에는 골키퍼가 본인 앞에 공을 떨어뜨렸다 다시 잡는 컨트롤방법과, 그냥 잡는 방법, 그리고 펀칭으로 쳐내는 방법이 있는데 어제 러시아의 아킨페프 선수는 공을 잡으려다 위로 놓치는 실수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100% 골키퍼 실수라는 것을 자신도 알기 때문에 실점했을 때, 하늘이 까매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지 선수는 또 상대팀 골키퍼가 실수를 했는데도 명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면서 어제 경기의 베스트 선수로, 골을 넣은 이근호 선수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금 역할을 한 미드필더 한국영 선수를 꼽았습니다.
박주영 선수에 대해서는 스트라이커 본연의 임무로 본다면 실망감을 금할 수 없지만, 본인이 골을 넣지 못해도 팀을 위해 2선 공격수, 측면 공격수에게 자리를 내어준 측면에서는 일정 부분 평가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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