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화려하게 막을 올린 브라질 월드컵에서 연일 시원한 득점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 못지 않게 MVP와 득점왕 등 개인상이 어떤 선수에게 돌아갈지도 관심인데요.
허재원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기자]
개최국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는 개막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두 골을 몰아치며 차세대 최고 스타임을 입증했습니다.
안방에서 조국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다면, 대회 MVP에게 돌아가는 '골든볼'의 영광은 네이마르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쟁자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네덜란드의 로번은 지난 대회 우승팀 스페인을 상대로 두 골을 뽑아내며 득점왕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네덜란드가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한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월드컵에서 선수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은 MVP와 득점왕, 신인상과 최우수 골키퍼, 이밖에 페어플레이상과 인기상이 있습니다.
이 중 MVP 격인 '골든볼'과 득점왕에게 돌아가는 '골든슈'의 향방은 전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골든볼과 골든슈의 주인공 모두, 경기를 많이 치른 팀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팀 성적과 직결됩니다.
네이마르와 로번이 첫 경기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선전포고를 한데 이어, 가장 강력한 득점왕 후보,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포르투갈의 호날두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골든볼과 골든슈를 향한 각 팀 에이스들의 뜨거운 경쟁이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화려하게 막을 올린 브라질 월드컵에서 연일 시원한 득점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 못지 않게 MVP와 득점왕 등 개인상이 어떤 선수에게 돌아갈지도 관심인데요.
허재원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기자]
개최국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는 개막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두 골을 몰아치며 차세대 최고 스타임을 입증했습니다.
안방에서 조국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다면, 대회 MVP에게 돌아가는 '골든볼'의 영광은 네이마르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쟁자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네덜란드의 로번은 지난 대회 우승팀 스페인을 상대로 두 골을 뽑아내며 득점왕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네덜란드가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한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월드컵에서 선수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은 MVP와 득점왕, 신인상과 최우수 골키퍼, 이밖에 페어플레이상과 인기상이 있습니다.
이 중 MVP 격인 '골든볼'과 득점왕에게 돌아가는 '골든슈'의 향방은 전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골든볼과 골든슈의 주인공 모두, 경기를 많이 치른 팀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팀 성적과 직결됩니다.
네이마르와 로번이 첫 경기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선전포고를 한데 이어, 가장 강력한 득점왕 후보,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포르투갈의 호날두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골든볼과 골든슈를 향한 각 팀 에이스들의 뜨거운 경쟁이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