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조성진·정명훈, 내년 '롯데콘서트홀 10주년' 기념 무대

임윤찬·조성진·정명훈, 내년 '롯데콘서트홀 10주년' 기념 무대

2025.12.10.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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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내년 개관 10주년을 맞은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대거 오릅니다.

우선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상주 음악가 격인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 참여하고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지휘 거장 정명훈과 호흡을 맞춥니다.

롯데콘서트홀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내년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 공연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내년 1월 28일 정명훈이 지휘하는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협연으로 포문을 엽니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직후 첫 국내 단독 리사이틀로 이 공연장과 인연이 있는 조성진은 7월에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서 두 차례에 걸쳐 공연합니다.

이와 함께 10월에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헬싱키 필하모닉이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양인모과 협연하며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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