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11월 6일

11월 6일 목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국가유산청과 협의 없이 문화유산 보존에 관한 개발 규제를 완화한 서울시의 조례가 유효한지에 대한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맞은편, 세운 4구역 재개발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대법원 선고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법무부가 임금체불로 피해를 입은 외국인에 대해서는 불법체류 통보의무를 면제하는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외국인의 불법체류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 지체 없이 지방출입국이나 외국인 관서의 장에게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APEC을 계기로 이뤄진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 장소가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현장에서는 회담 당시 사용된 탁자와 의전 물품을 볼 수 있는 건 물론,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아트홀에서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엽니다.

올해 박람회는 인공지능과 바이오, 핀테크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참여 기업이 80여 곳으로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