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 만에 모인 신라 금관 전시 '오픈런' 행렬..."관람 인원 제한"

104년 만에 모인 신라 금관 전시 '오픈런' 행렬..."관람 인원 제한"

2025.11.03.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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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찬란한 금빛을 모은 특별 전시가 초반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면서 관람 인원이 제한됐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천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9시 20분쯤 현장에서 관람용 티켓을 나눠준 뒤 평일17차례, 주말 23차례 관람을 진행하고 관람객들은 30분 단위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았는데 금관 6점이 모두 모인 건 약 104년 만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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