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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각에서 '한한령'이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성급한 판단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중문화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 만찬에서, 한국 가수의 중국 공연을 제안한 박진영 위원장의 말에 호응했다는 일부 보도가 있지만, 공식 외교행사에서 주고받은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도한 해석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며 다만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우호협력의 분위기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질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중 정상회담 뒤 브리핑에서, 양국 간 한한령 논의에 진전이 있었고 향후 실무적 소통을 통해 조율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SNS에, 시 주석이 만찬에서 K팝 가수들의 중국 베이징 공연 제안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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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도한 해석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며 다만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우호협력의 분위기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질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중 정상회담 뒤 브리핑에서, 양국 간 한한령 논의에 진전이 있었고 향후 실무적 소통을 통해 조율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SNS에, 시 주석이 만찬에서 K팝 가수들의 중국 베이징 공연 제안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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