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문화훈장 수훈...딸 대리수훈 "귀한 상 주셔서 감사"

전유성 문화훈장 수훈...딸 대리수훈 "귀한 상 주셔서 감사"

2025.10.23.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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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세상을 떠난 개그맨 고 전유성이 문화계 최고 권위 정부 포상인 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3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고 전유성을 옥관문화훈장 수훈자로 호명했습니다.

훈장은 고인의 딸 전제비 씨가 대신 받았습니다.

전 씨는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버지의 마지막 업적이 아니고 새로운 기억으로 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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