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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남동 고분 아래에서 신라 최고 신분 장수의 무덤이 발견됐습니다.
국가유산청과 경북 경주시는 경주 황남동 120호 무덤 일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4~5세기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덤에서는 장수와 함께 순장된 시종으로 추정되는 이의 유골과 갑옷, 투구 등 유물도 출토됐는데, 특히 발견된 금동관의 경우 현존하는 신라 왕경 발굴품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거로 추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이번 발굴 조사 현장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공개할 예정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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