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계의 주인', 한한령 뚫고 중국 배급사 확정

영화 '세계의 주인', 한한령 뚫고 중국 배급사 확정

2025.10.20. 오후 2: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영화 '세계의 주인'이 '한한령' 이후 한국 영화의 중국 진출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중국 개봉을 앞두게 됐습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번 영화의 중국 배급사가 '라이트 필름스 리미티드'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배급사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등을 라인업에 보유한 곳으로, '세계의 주인'이 핑야오 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배급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 부문에 한국 영화 최초로 초청돼 호평을 받는 등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