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찰리 채플린 어워드' 아시아 부문 수상...한국인 최초

이정재, '찰리 채플린 어워드' 아시아 부문 수상...한국인 최초

2025.10.05.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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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주인공인 배우 이정재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찰리 채플린 어워드, 아시아 부문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찰리 채플린 어워드는 영화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로상으로 2018년 아시아 부문이 만들어진 뒤 한국인이 받은 건 처음입니다.

주최 측은 이정재는 전 세계 관객과 연결되는 작품을 통해 아시아권 영화 예술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배우 양조위를 비롯해 세계적인 거장 장예모 감독·임청하 등 중화권 영화인들이 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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