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이집트서 한국 가곡 부른다...수교 30주년 공연

조수미, 이집트서 한국 가곡 부른다...수교 30주년 공연

2025.09.11.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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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한국과 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이집트 카이로에서 한국 가곡을 부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하우스에서 '조수미 & 카이로 심포니 협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조수미의 첫 이집트 공연으로 주요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한국 가곡 '가고파'나 '꽃 구름 속에' 중 한 곡을 이집트 관객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회도 28일까지 카이로 이슬람 예술박물관에서 진행돼 양국의 외교 공식 문서와 기록물은 물론 양국 정상이 주고받은 선물들과 우리 전통 공예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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