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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지역 거점 세력의 존재를 살펴볼 수 있는 옛 무덤이 국가유산이 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백제의 수도가 지금의 충남 공주인 '웅진'으로 옮겨진 475년 전후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견돼 현재 굴식돌방무덤과 돌덧널무덤이 유적 공원으로 정비되어있습니다.
굴식돌방무덤은 무덤 방으로 들어가는 석축 측면 통로를 갖춘 형태의 무덤이고, 돌덧널무덤은 통로 없이 석재로 벽을 만든 무덤입니다.
고대 장례 문화와 지역 역사를 연구할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 한솔동 고분군은 세종시의 첫 사적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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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장례 문화와 지역 역사를 연구할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 한솔동 고분군은 세종시의 첫 사적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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