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테 콰르텟', 밴프 콩쿠르 2위 ...한국팀 최초 입상

'아레테 콰르텟', 밴프 콩쿠르 2위 ...한국팀 최초 입상

2025.09.01. 오후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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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악 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이 세계적 권위의 '밴프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금호문화재단과 목프러덕션은 아레테 콰르텟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캐나다 밴프 센터에서 열린 제15회 BISQC 본선에서 한국 현악사중주단 최초로 2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결선 무대에서 브리튼의 '현악사중주를 위한 세 개의 디베르티멘티', 모차르트의 '현악사중주 제19번 1악장', 야나체크 현악사중주 제1번 '크로이처 소나타'를 연주했습니다.

아레테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전채안과 박은중, 비올리스트 장윤선, 첼리스트 박성현으로 구성된 젊은 현악 사중주단입니다.

이번 콩쿠르에서 1위는 미국의 '포이에시스 콰르텟', 3위는 잘츠부르크를 기반으로 한 '카이리 콰르텟'(일본과 중국 국적)이 수상했습니다.


사진 출처:목프로덕션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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