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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쌓아 올린 경남 거제의 옛 산성이 국가유산이 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19일) 수정봉 정상에 쌓여진 '거제 수정산성'을 사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거제 수정산성은 전체 둘레가 약 450m에 이르는 산성 유적으로, 신라와 고려,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쌓은 성벽이 발견돼 성곽 축조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받습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조선 후기인 1873년 마지막으로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수정산성은 희소성과 상징성, 역사적 가치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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