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주간 2025' 9월 13일 개막...박천휴 작가 등 참여

'문학주간 2025' 9월 13일 개막...박천휴 작가 등 참여

2025.08.18. 오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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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기반으로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축제가 다음 달 서울 대학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펼쳐집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과 아르코미술관, '예술가의 집'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문학주간 2025'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도움-닿기'로 문학을 통해 서로의 삶에 닿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전국 문학인이 참여해 문학의 가치와 의미를 관객과 공유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는 낭독회와 북토크, 공연, 전시 등 총 52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특히 개막일, 예술가의 집에서는 올해 토니상 6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생각보다 생각만큼' 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시인 김혜순과 소설가 황정은,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배우 옥자연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합니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화성과 부산, 경남 고성 등 다른 지역에서도 문학주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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