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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동양인 최초로 세계 최정상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 무용수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이 동료들과 함께 한국에서 갈라 무대를 선보입니다.
박세은은 오늘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레단 내부에 '한국 갈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수석 무용수(에투알)들이 모두 오고 싶어 했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과 지난해에 이어 박세은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캐스팅까지 총괄한 이번 무대는 모두 10명의 에투알이 함께 합니다.
파리오페라발레단을 상징하는 무용수로서 처음 한국 무대에 서는 마티외 가니오는 박세은을 좋아한다면서 이번 갈라 무대도 자유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나는 이번 공연은 조지 발란신 등 발레 거장들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인 더 나이트'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 등 국내에선 보기 드문 중편 레퍼토리가 포함됐습니다.
박세은은 2011년 준단원으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한 뒤 2021년 수석무용수인 에투알로 승급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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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오페라발레단을 상징하는 무용수로서 처음 한국 무대에 서는 마티외 가니오는 박세은을 좋아한다면서 이번 갈라 무대도 자유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나는 이번 공연은 조지 발란신 등 발레 거장들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인 더 나이트'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 등 국내에선 보기 드문 중편 레퍼토리가 포함됐습니다.
박세은은 2011년 준단원으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한 뒤 2021년 수석무용수인 에투알로 승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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