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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즈에서 8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미국의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가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머스그레이브스는 오는 12월 4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연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밝혔습니다.
머스그레이브스는 지난 2014년 그래미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과 노래상을 받은 뒤, 2019년엔 그래미 본상인 '올해의 앨범'에 오르는 등 이제까지 모두 8개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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