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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K-컬처의 뿌리인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홍준 관장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순회전을 통해 문화 강국으로서 한국의 실체와 저력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 개최 도시의 박물관, 미술관 등과 전시 일정을 협의하려면, 순회전은 2∼3년 후부터 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 관장은 또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관람객이 4백만 명에 달하지만, 여전히 식당과 주차시설 등이 부족하다며, 평일과 야간 관람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안인 상설 전시 유료화에 대해서는 언젠가 유료화를 해야겠지만, 이미 무료가 된 상황에서 입장료를 받게 되면 국민적 저항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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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관장은 또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관람객이 4백만 명에 달하지만, 여전히 식당과 주차시설 등이 부족하다며, 평일과 야간 관람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안인 상설 전시 유료화에 대해서는 언젠가 유료화를 해야겠지만, 이미 무료가 된 상황에서 입장료를 받게 되면 국민적 저항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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