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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최휘영 후보자가 지금까지와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임박한 AI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중책을 맡게 된 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IT 분야에서 주로 활동해 문화·스포츠 쪽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우려와 관련해선, 자세한 이야기는 청문회 때 말씀드리겠다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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