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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전남 영암의 시종면 일대에 있는 고분군을 국가유산인 사적으로 지정했습니다.
시종 고분군은 5세기 중엽에서 6세기 초에 조성됐고, 약 천5백 년 전 영산강 유역의 마한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무덤으로 평가됩니다.
당시 시종면 일대는 서해와 내륙의 길목에 해당하는 요충지로, 바다를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확산하는 해양 교통로의 거점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영암군에는 고대 고분 유적 49곳이 남아 있고, 이 가운데 시종면에 28곳이 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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