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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뷰티산업을 주제로 한 글로벌 관광 축제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이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개막한 이번 행사는 명동, 성수, 홍대, 강남, 동대문, 청계천 등 곳곳에서 이벤트를 갖습니다.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 웰니스 등 K뷰티를 대표하는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는데 퍼스널 컬러 분석과 무료 화장 수정, 헤어 스타일링과 한방 오일 만들기, 요가·명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한국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뷰티는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만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의료 관광객은 117만 명에 이르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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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뷰티는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만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의료 관광객은 117만 명에 이르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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