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법원 판단 감사...뉴진스로 돌아와 활동 하는 계기 되길"

법원이 재차 뉴진스 독자활동에 제동을 걸자, 소속사는 멤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판부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소속사 어도어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가 뉴진스의 소속사임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확인해주는 항고심의 결정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음 달이면 데뷔 3주년을 맞는 뉴진스가 보다 큰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17일) 서울고등법원은 뉴진스 다섯 멤버가 제기한 활동금지 가처분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