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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사유재산을 처분해 전액 변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 씨가 가지급금 형태로 꺼내 썼던 회삿돈을 지난달 30일과 지난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황 씨는 지난 2022년 무렵,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43억4천여만 원을 빼돌리고 이 가운데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에 대해 황 씨 측은 '회사를 키우려고 가상화폐에 투자했던 것'이라며, '세무회계 지식이 부족해 물의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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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황 씨 측은 '회사를 키우려고 가상화폐에 투자했던 것'이라며, '세무회계 지식이 부족해 물의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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