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측 학폭 의혹 부인 "명백한 허위사실...법적 대응"

고민시 측 학폭 의혹 부인 "명백한 허위사실...법적 대응"

2025.05.27.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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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씨 측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고민시 씨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어젯(26일)밤 입장문을 내고,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이라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속 배우에 대한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와 가족에게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며,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배우 고 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고 씨가 과거 친구들에게 학교폭력과 금품 갈취,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글에서 가해자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지역과 학교명, 개명 전 이름과 나이 등을 공개하며 배우 고민시 씨를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남겼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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