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마지막 '미션 임파서블'?...톰 크루즈 대답은

이번이 마지막 '미션 임파서블'?...톰 크루즈 대답은

2025.05.17. 오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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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8번째 시리즈가 오늘 관객들과 만납니다.

이번 작품이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알려져 있는데, 톰 크루즈의 생각은 어떨까요?

개봉 영화 소식, 김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오늘 개봉)

톰 크루즈의 대표 작품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이야기입니다.

맨몸 다이빙, 잠수함 미션 수행, 비행기에 매달리기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액션을 톰 크루즈가 직접 소화했습니다.

[톰 크루즈 /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주연 : 아주 많은 목표가 있고, 아직도 만들고 싶은 영화가 많아서 '네버 엔딩'입니다. 기본적으로 주 7일을 일합니다.]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 홍보를 위해 12번째 내한했는데, 할리우드 스타 가운데 최다입니다.

이번 작품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마지막일지 여부엔 말을 아꼈습니다.

[톰 크루즈 /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주연 : (이번 작품은) 지난 30년 동안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의 정점입니다. 그 이상은 말 안 하고 싶습니다.]

■영화 '릴로 & 스티치' (21일 개봉)

2002년 동명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실사 영화로 재탄생했습니다.

귀여운 파란 외계인 '스티치'와 외로운 소녀 '릴로'의 감동적인 모험을 그립니다.

인어공주·백설공주 등 디즈니 실사 영화가 줄줄이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실사로 구현한 인기 캐릭터가 이번엔 힘을 발휘할지 관심입니다.

■영화 '주차금지' (21일 개봉)

주택가 좁은 골목길 주차 시비로 한순간에 범죄 대상이 되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좁은 공간, 사소한 말다툼이 공포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류현경 / 영화 '주차금지' 주연 : 사소한 주차 시비는 하지 말자…. (많은 분이) 겪어보셨을 법한 이야기. 공감되는 소재여서 그런 부분에서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기자 : 이수연
촬영 : 유창규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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