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자회사 '이닛 엔터테인먼트' 설립...트로트· 배우 등 확대

K팝을 대표하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를 설립합니다.

JYP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 법인인 자회사 '이닛 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닛 엔터테인먼트는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을 배출한 JYP의 노하우를 살려 K팝·발라드·트로트·알앤비 등 여러 장르의 가수와 배우, 연예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JYP는 "이닛 엔터테인먼트 출범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며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K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를 통해 발굴한 연예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사명 '이닛'은 소통을 주요 가치로 삼고 콘텐츠에 기쁨, 위로, 감동을 담겠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YTN 김정아 (ja-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