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BTS 사재기 등 의혹에 "명예훼손 강경 대응"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앨범 사재기, 콘셉트 도용 등의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빅히트뮤직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 움직임이 다수 감지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히 침해한 것으로 보고, 별도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혐의자들에게는 선처나 합의가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